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 실내환경개선

환경성질환 예방ㆍ치유를 위해 친환경 도배·장판 시공
기사입력 2019.12.12 18:00 조회수 91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대전시는 환경성질환 예방·치유를 위해 사회취약계층 30가구에 대한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크기변환]대전시,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 실내환경개선 (1).jpg

 

‘사회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은 저소득가구, 결손가구, 다문화가구, 장애인가구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사회취약계층의 주거공간에 대해 환경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인자를 진단·컨설팅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지난 5월 환경부 및 18개 사회공헌기업과 ‘사회취약계층 실내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10월까지 94가구에 대한 실내환경 유해인자를 진단·컨설팅했으며, 기업이 기부한 친환경 자재(벽지, 장판 등)로 11월~12월에 걸쳐 30가구에 대한 도배·장판 시공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2016년 시행해 올해까지 유해인자 진단 410가구, 실내환경 개선 100가구를 실시했으며, 주거 공간이 열악한 가구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해당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크기변환]대전시,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 실내환경개선 (2).jpg

 

대전시 이윤구 기후환경정책과장은 “환경성질환 예방과 치유를 위한 실내 환경개선 사업으로 어려운 가정에 희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건 서비스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환경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www.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