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 검진과 운동 병행‘행복건강마을 만들기’만족도 100%

설문조사 결과 100% 만족, 참여자 60% 인식률 개선
기사입력 2019.11.24 18:09 조회수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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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8월 23일부터 11월 현재까지 7회에 걸쳐 강진읍 기룡·장전마을을 대상으로 ‘행복건강마을 만들기’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행복건강마을1.jpg

 

 ‘행복건강마을 만들기’는 비만도측정·콜레스테롤·혈압·혈당 중 3가지 이상이 정상범위를 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동요법과 해당질환에 대한 교육 등 맞춤형 관리법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현재까지 추진된 ‘행복건강마을 만들기’프로그램에는 강진읍 기룡·장전마을 주민 412명이 참여했으며 50세 이상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당뇨 등의 기초검사와 고혈압·당뇨합병증 발생 여부에 대한 개인별 검사와 상담으로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 중 진단경험자의 합병증 유소견자는 43명(10.4%)이었으며, 미진단경험자는 21명(5.1%)으로 나타났고, 프로그램 만족도는 100%, 인식률 개선은 60%로 조사됐다.

 

 김태령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로당과 복지회관 등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통합서비스를 통해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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