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재난 대응 실전훈련

15일 전국 행정·공공기관 합동 실시…공공차량 운행 제한 등 훈련
기사입력 2019.11.16 02:38 조회수 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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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다가오는 고농도 미세먼지 빈번 시기에 앞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크기변환]미세먼지_대응훈련1.jpeg

 

도는 15일 도내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06시부터 초미세먼지 위기대응 수준 ‘주의 단계’ 발령 상황을 가정해 실전훈련을 추진했다.  

 전국 행정·공공기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모의훈련은 실전훈련을 통해 기관별 대응 방안 및 조치를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도출코자 마련했다.

 

[크기변환]미세먼지_대응훈련2.jpeg

 

 이번 훈련에서는 ‘주의’ 단계 발령 시 조치사항인 △공공차량 운행 전면 제한 △직원 출·퇴근 차량 2부제(홀수차량 운행) △공공사업장 가동시간 단축 조정 △관급공사장 터파기 등 일부 공정 금지 등을 시행했다.

 

우선 상황 전파, 기관별 비상저감조치 대응, 발전소 상한 제약 등을 서면훈련으로 실시했으며 공공차량 운행 제한을 포함한 차량 2부제와 사업장 및 공사장에 대한 배출원 감축을 실전훈련으로 진행했다.

 

[크기변환]미세먼지_대응훈련4.jpeg

 

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초미세먼지 위기대응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훈련인 만큼 실전과 동일하게 실시했다”며 “훈련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은 실무매뉴얼에 반영해 개선·보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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