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 대표,“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법안 통과 계기로 재정자립도에 따른 소방 장비 및 시설 불균형도 해소해야”

기사입력 2019.11.14 09:05 조회수 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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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남 진도 재래시장 화재에 장비는 해남에 있어 타는 모습만 보며 발만 동동 굴러.... 행안부와 소방방재청, 국회가 각별한 관심 갖고 소방 장비 및 시설 불균형 함께 노력하자”, 행정안전부장관, “잘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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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대표는 13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관 2020 예산안 및 법안 심사에서 “소방공무원 국가직화 법안이 국회 통과를 목전에 둔 것을 축하 한다”며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 및 복지향상의 전기가 마련된 만큼 이제 소방 장비 및 시설들의 불균형 문제도 단계적으로 보완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재정자립도가 가장 열악한 자차단체, 특히 그 중에서도 전국 섬의 약 64%를 차지하는 전라남도의 경우 소방 장비 및 시설이 너무나 열악하다”며 “제 고향 진도 재래시장에서 불이 났는데 장비는 해남에 있어서 그대로 타는 것을 볼 수밖에 없었다”고 소개했다.

 

 박 전 대표는 이제 “소방 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이 이루어진만큼 소방장비의 불균형 문제도 해소해야 한다”며 “행안부 장관, 소방방재청과 국회가 이와 같은 문제를 개선하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 장관은 “잘 알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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