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특성 고려한 보육정책 추진해야” 이화순 부지사, 전문가들과 머리 맞대

경기도, 17일 북부지역 보육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19.09.17 17:15 조회수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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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경가북부 지역 특성에 맞는 보육정책 수립을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크기변환][참고사진] 북부지역 보육정책 전문가 간담회.jpg

 

경기도는 17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제1회의실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 이연희 여성가족국장, 북부지역 보육관련 전문가, 경기가족여성연구원,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 부모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지역 보육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북부지역을 포함한 도 보육정책의 사업별 기능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전문가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민선7기 경기도의 보육정책 목표인 ‘공보육 강화’, ‘투명하고 공정한 공보육시스템의 정착’ 등을 기초로 경기북부 지역 특성에 걸맞은 보육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해야 한다는 데 목소리를 높였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보육정책 담당 부서뿐만 아니라 영유아 부모, 교수, 연구원 등 보육에 관계된 모든 분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경기도 보육 발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 ‘공보육 강화’, ‘투명하고 공정한 공보육시스템의 정착’ 등 민선 7기 보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그간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사랑놀이터’ ▲보육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에 찾아가는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북부지역은 행복한 영유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영유아 인성교육 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현장밀착형 의견수렴과 체계적인 사업집행으로 ‘차별 없는 공정한 보육환경’ 만들기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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