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임진 초대원장 임명

전남 장성 출생(75년생), 전)경기도 정책개발지원단장, 성남시 상권활성화팀장 출신
기사입력 2019.09.10 15:58 조회수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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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민선7기 1호 신설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초대원장에 임진 (전)경기도 정책개발지원단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2년이다.

 

[크기변환]임진 원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jpg

 

임진 신임 원장은 전남 장성 출생(1975년생)으로 명지대학교 유통학 석사와 국제통상학 박사를 수료하고,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 재직시절부터 상권활성화팀장을 역임하며 모란 개시장 환경정비,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 성남시 3대 공설시장 건립 추진 등의 성과로 주목받는 등 민생분야 정책브레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화폐 운영 및 지원, 관련 정책 개발 및 시행 등의 역할이 부여된 경기도 산하기관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지역화폐 확대 발행ㆍ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ㆍ소상공인 지원정책 추진 등의 임무를 부여 받았다.

 

임 원장은 “힘들고 지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치유하고 원기회복을 위해 진심을 다하는 혜민서(조선시대 백성의 치료를 맡은 관청)와 같은 기관을 꿈꾼다”며 “경기지역화폐 2조원 시대와 더불어 소수가 아닌 다수가 공평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경제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임명장을 수여하며 “시장상권진흥원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여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이자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9월 9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부터 설립허가를 받고, 10일 수원지방법원 등기소에 재단법인 설립등기 신청・접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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