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대회는 시민과 수리·달이도 춤추게 만든다

경기시작 전 분위기 띄우는 각종 행사 진행…관람객 참여 유도
기사입력 2019.07.14 08:18 조회수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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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시민과 수리·달이도 춤추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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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보드 3m 싱크로나이즈드 남자 경기가 열리기 전인 13일 오전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경기 시작을 20여분 앞두고 관객석과 경기장 중간의 무대에서 걸그룹 트와이스의 ‘OOH-AHH하게’ 노래에 맞춰 한바탕 춤판이 벌어졌다.

 

[크기변환]사진_수리달이댄스2.jpg

 

장내 아나운서 존 메이슨(John Mason)씨가 경기장에 비치된 대형 모니터에 나오는 댄스 모션에 맞춰 춤을 선보인 후 카메라가 관객석을 비추자 처음에는 부끄러워하던 관람객들도 용기를 낸 한 어린이의 춤을 시작으로 하나둘 일어나 춤을 추기 시작했다.

 

[크기변환]사진_시민댄스1.jpg

 

앞서 12일 경기 전에는 대회 마스코트인 수리·달이가 망치춤과 트와이스 등의 걸그룹 시그니처 춤, 막춤 등을 추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수리·달이는 춤을 추며 익살스러운 몸짓으로 관객석 아래를 돌아다니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크기변환]사진_시민댄스2.jpg

 

시민 김인완씨(43)는 “수리·달이의 춤에 아이도 따라 출 정도로 좋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경기장에 계속 올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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