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도서관 정책, 필리핀으로 수출된다!

필리핀 BMFF 대표단, 5일 전주시립효자도서관, 건지산 숲속 작은도서관 벤치마킹
기사입력 2019.04.09 15:00 조회수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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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책 읽는 도시인 전주시의 도서관 정책이 필리핀에 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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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도서관은 5일 필리핀 BMFF(Be My Friend Foundation INC.) 도서관 관계자 11명이 도서관 정책과 전주한옥마을 전통문화 체험을 위해 전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BMFF(Be My Friend Foundation INC.)는 ‘필리핀 빈민가의 어린이들에게 손을 내밀어 친구가 되어주자’는 취지로 한국인 기업가와 선교사, 필리핀 지식인과 경제인들이 함께 협력해서 만든 법인으로, 장학사업과 리더십 프로그램, 독서운동 등을 통해 리더 양성을 위해 힘써온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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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FF 도서관 관계자의 이번 전주 방문은 한국작은도서관협회의 초청으로 한국 도서관 견학을 통한 견문확대 및 필리핀과 한국의 독서운동 지도자들 간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성사됐다.

 

이들은 먼저 효자도서관을 방문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맞춰 시설 및 차별화된 운영기법으로 변화를 꾀하는 전주시립도서관의 우수 독서정책을 배웠다.

 

또한 전주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건지산숲속작은도서관을 방문해 ‘나무토막 울타리 만들기’ 등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MFF 방문단은 가장 한국적인 관광지이자 세계적인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는 것을 끝으로 전주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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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자 전주시 완산도서관장은 “필리핀 BMFF 방문을 통해 전주시 도서관의 시설 및 우수 정책을 알리게 돼 영광”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필리핀의 독서운동이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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