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무한한 아이디어로 미디어의 새로운 가능성 펼칠 스타트업 찾는다

기사입력 2019.03.21 23:27 조회수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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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KBS·MBC 함께 ‘MEDIABLE-스타트업, 미디어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치다’

선정된 5개 팀에 총 1억 5천만 원 규모 사업화 자금 및 최적화된 비즈니스 환경 제공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 다양한 기술, 신사업 모델이 등장함에 따라 미디어 생태계를 혁신할 콘텐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민관이 손을 잡는다.

[크기변환]1. ‘MEDIABLE-스타트업, 미디어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치다’ 포스터.jpg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은 인공지능, AR/VR, 홀로그램, 블록체인 등 미래 유망기술 기반의 방송·영상 미디어 콘텐츠·서비스 프로젝트인 ‘MEDIABLE-스타트업, 미디어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치다’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4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기획은 ‘콘텐츠 기업 연계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CON:FINITY)*’의 네 번째 프로젝트로, 대표 공영 미디어인 KBS와 MBC가 파트너로 참여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한다.

 

* CON:FINITY(콘피니티) 프로젝트는 스타트업과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CON:FINITY(콘피니티)’는 ‘CONTENT’+‘INFINITY’의 합성어로 콘텐츠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뜻합니다.

 

◆ 콘텐츠 스타트업의 혁신성에 ‘올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서비스 찾는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의 콘텐츠 스타트업에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KBS, MBC 방송 IP를 활용·적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또는 ▲방송(미디어) 산업 생태계를 혁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안하면 된다.

 

◆ 초기 사업화 자금부터 파트너사와의 비즈니스 협력, 투자 유치까지 원스톱 지원  

선발된 기업에는 ▲KBS, MBC 등 파트너사와의 협력 ▲부스트업 프로그램 ▲사업화 자금 ▲데모데이 참가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KBS, MBC와 구체적인 협업을 진행하는 기업에 한해 추후 별도 사무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이번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파트너사와의 협력에는 KBS와 MBC가 참여해 비즈니스 노하우와 경험 공유, 협업 프로젝트 진행, 홍보 등에 적극 지원한다. 자체 IP 제공은 물론 기술적인 멘토링, 방송 제작·유통에 적용하는 등 실질적인 사업 협력의 기회도 제공한다. 양 사는 우수한 팀에 한해 사업성을 검토 후 투자할 방침이다.

 

부스트업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참여 파트너사가 실무 중심으로 코칭하는 교육 과정이다. 각 팀별로 멘토를 배치해 비즈니스 모델 점검 등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프로젝트에 선정된 5개 팀에는 사업화를 위한 자금으로 각각 3천만원 씩 지급된다.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인건비, 마케팅비 등으로 협약을 통해 분할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콘진은 선발된 스타트업이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도록 투자자,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스타트업콘 쇼케이스 참여와 콘퍼런스 연사 등 관계자와의 1:1 비즈니스 미팅기회도 제공한다.

 

선정 기준은 사업성(아이템의 시장성과 경쟁력, 협업 역량), 성장 가능성, 팀역량, 사업기획력, 기대성과 등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팀이 결정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4월 4일(목) 15시까지 e나라도움(http://www.gosims.go.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 및 문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 또는 전화(기업육성팀 02-6441-3035, 콘텐츠종합지원센터 1566-11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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