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 지역사회 꿈이음 이끌어 낸 순천형 자유학기제 2015.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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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은 30일 대회의실에서「지역사회를 꿈이음으로 이끌어 낸 순천형 자유학기제 2015년 시동(始動)」이란 주제로 순천 관내 학부모·교원, 지자체 및 지역사회 진로교육 후원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자유학기제 활성화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공존!」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 1부 에서는 강연회로, 고두환「공감만세 대표」의 “공정여행을 통한 자유학기제가 주는 꿈과 끼를 찾는 진로체험”을, 2부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진로체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신경수 순천교육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이 내실 있게 이루어지기위해서는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처 제공에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순천형 자유학기제가「나눔」과「배려」를 통한「협업」정신이 바로 인성 교육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2015년의 포부를 밝혔다.
이선화(순천시청 문화예술과 계장)는 순천 문화의 거리가 문화·역사적 특성을 반영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로탐색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경숙(순천광장신문 기자)은 “지역기반 자원을 활용한 진로직업 체험이 자기주도적인 역량은 물론 자신의 꿈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담당자는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태어난 순천의 아이들이 보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 ”고 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도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해 특색 있는 자유교과활동이 이루어지고, 순천형 자유학기제가 모죽과 같이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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