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병무청, 사회복무요원 봉사단

기사입력 2014.10.04 06:31 조회수 1,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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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매월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 재능나눔 실천

 

광주전남병무청 사회복무요원으로 구성된 “The 좋은 친구 하비” 봉사단 청년들은 자신의 재능을 살리고 소외계층을 보살피며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젊은이들이 있다.

 

 

지난 토요일 박요한(회장, 23)씨를 포함한 7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은 광주 남구의 한 미혼모의 집(공동시설)에서 도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무거운 가재도구를 모두 옮긴 후 도배 작업과 집안 청소 등 최선을 다했다.

 

총무인 이동건(22, 사회복무요원)씨는 ‘사회복무요원 직무 교육 당시 선배 사회복무요원의 소개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참여 동기를 밝히며 ‘매월 주말이면 봉사활동으로 몸은 피곤하지만 어려운 이웃에 도움과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 복무 기간 얼마든지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 계발을 할 수 있으며 봉사활동도 그 중의 하나’라고 미소지었다.

 

‘더 좋은 친구 하비’는 보건복지분야 직무교육을 수료한 사회복무요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재능나눔 봉사동아리이다.

 

2012년 마술과 응급처치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시작해 지금은 광주재능기부센터와 협력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등 시설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회원 수는 약 30명이며 매월 1~2회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이나 소외된 이웃을 찾아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은 특히 복시시설에서 노인 간병이나 중증 장애우를 돌보는 업무를 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은 스스로를 “복지의 최전선에서 매일 전투 중“이라고 말한다.

 

한편 회장 박요한씨는 소집해제된 이후에도 계속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하며 힘들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오히려 이들과 추억을 만들고 다양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삶의 활력소이고 배움의 장‘이라며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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