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생활체육회,세월호 참사애도 무사귀환 기원! 생활체육대축전 연기

기사입력 2014.04.19 08:43 조회수 685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지역 개최예정 대회․행사도 신중 검토

전남도생활체육회(회장 이탁우)가 진도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생활체육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전남도생활체육회는 18일, 당초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국민생활체육회 등이 개최할 예정이었던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었던 서울시생활체육회와의 우호교류가 전면 연기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9월 말로 연기되었으며, 10여년 동안 계속되어 온 서울시생활체육회와의 생활체육 교류행사도 10월초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대규모 생활체육 행사의 연기는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고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기 위한 것이며, 전라남도생활체육회는 이밖에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생활체육대회들도 당분간 중단하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

 

한편 이탁우 전라남도생활체육회장은 “여객선 사고로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 있는 만큼 개최를 앞둔 행사나 대회를 연기할 방침이다”며 “86만 전남생활체육 동호인들과 함께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뉴스 구독신청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061)741-3456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뉴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www.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