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타고 떠나는 남쪽빛 감성캠핑 ‘부산행’ 운영

부산시, 2022년 지역 연계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2.06.26 21:56 조회수 11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 여름 휴가철 부산에서 즐기는 남쪽빛 감성캠핑 - 유명관광지 투어와 캠핑을 한번에!

◈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힐링과 감성이 넘치는 남쪽빛(부산·통영·남해) 매력을 만끽하세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통영시·남해군과 함께 7월과 8월 각 한 차례씩 ‘버스타고 떠나는 남쪽빛 감성캠핑-부산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image05.png

 

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역 연계관광 활성화 사업’(문화체육관광부 공모)을 통해 지난 6월 7일 통영시, 남해군과 함께 ‘광역투어패스권’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광역투어패스권에 이어 부산·통영·남해의 넘나들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버스타고 떠나는 남쪽빛 감성캠핑’을 선보인다.

 

 남쪽빛 감성캠핑은 부산, 통영, 남해 등 각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여행해 1박 2일의 버스투어와 캠핑을 즐기는 상품이다.

 

 통영·남해에서 부산행, 부산·통영에서 남해행, 부산·남해에서 통영행 등 총 6회가 진행되는데, 지난 6월 부산에서 출발하는 통영행, 남해행은 모두 완판되어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통영에서 부산행은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남해에서 부산행은 8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며, 남해에서 통영행은 9월 3일, 통영에서 남해행은 9월 17일에 각각 출발한다.

 

 부산행은 첫날에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탑승 ▲미포일대 자유여행 ▲부산 브릿지 버스투어 ▲화명오토캠핑장에서 바비큐와 불멍이 포함된 감성캠핑을 즐기고, 다음 날 조식 후 다시 출발지로 돌아가는 일정이다.

 

 남해에서 통영행은 ▲통영 동피랑 마을 ▲중앙 전통시장 ▲케이블카 탑승 ▲당포해전 전망대 ▲캠핑 일정이며, 통영에서 남해행은 ▲남해 독일마을 ▲금산 보리암 트래킹과 줍깅(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캠핑 일정이다. 두 일정 모두 1박 2일로 진행된다.

 

 각 회당 13팀(팀당 3~4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15세 이하 5만 원, 그 외에는 10만 원이다. 기념품으로 캠핑용 접이식 테이블(팀별)과 리유저블 텀블러(개인별)가 지급된다. 캠핑 장비를 준비해야 하는 부담 없이 참가자 누구나 부산·통영·남해의 관광지와 캠핑의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다.

 

image07.png

 

남쪽빛 감성캠핑은 공식 누리집(http://www.withbusan.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이번 남쪽빛 감성캠핑은 최근 트렌드인 캠핑을 접목하여 해당 지역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며, “체류형 관광상품을 통해 부산·통영·남해 인접지역의 동반성장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www.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