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이너패션어워즈 신인디자이너상에‘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4기 윤석운(브랜드명 : 석운윤)’수상

(재)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패션창작 스튜디오 및 패션디자이너 역량강화 지원사업 보육브랜드
기사입력 2021.12.07 20:06 조회수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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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3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 주최로 개최한 제10회 2021 한국디자이너패션어워즈(2021 KOREA DESIGNER FASHION AWARDS) ‘신인디자이너상’에 부산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윤석운 디자이너가 선정됐다.

 

‘신인디자이너상’은 독립브랜드 운영경력 7년 미만의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패션전문가(미디어, 유통, 컨설팅, 유관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후보로 선정하고, 패션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단계적 일상 회복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패션계가 위축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이상봉, 장광효, 신장경, 홍은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들이 함께 자리해 시상식을 빛냈다.

 

윤석운 디자이너는 2017년 브랜드 ‘석운윤(SEOKWOON YOON)’을 런칭하여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창작스튜디오(4기)에 입주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패션디자이너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역량강화교육 및 해외시장 진출 컨설팅을 지원받았다. 이후 2020년 서울패션위크 베스트 신진디자이너상, 2021년 텐소울 및 보그 이탈리아 5 BSET TALENTS에 선정되는 등 다방면에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19년부터 ‘패션디자이너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권역별 패션문화산업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패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잠재력 있는 우수한 패션디자이너를 발굴 및 육성결과로 향후 지역에서 더 많은 우수신진디자이너들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은 “우리가 지원한 기업에서 성과를 창출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더 많은 우수신진디자이너들을 배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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