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다문화가정 문화교육사업 (사)세계시민포럼과 업무협약

기사입력 2021.11.26 19:08 조회수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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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지난 11월 18일 다문화 가정 대상 문화교육 사업 기획 및 운영을 선도하는 세계시민포럼과 업무협약 체결

세계시민포럼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다문화 가정 대상 박물관 교육의 활성화 및  전문성 제고

12월 23일 세계시민포럼 연차대회 공동개최 예정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유병하)은 다문화 가정 대상 문화교육 사업 기획 및 운영에 대한 협력 사업을 위해 지난 11월 18일에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상임대표 배기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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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시민포럼은 2016년 UN이 제창한 ‘건전한 세계시민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결성된 사단법인으로서, 다문화가족의 보육 및 보건복지 지원과 다문화가족의 정체성 확립 등을 위한 다양한 문화교육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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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문화 가정 학생의 수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청소년 교육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때이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청소년에게 한국사와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박물관 교육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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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은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박물관의 다문화 교육을 활성화시키고 교육 운영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① 다문화 가족 구성원들이 문화시민으로서의 의식을 고양할 수 있는 교육, 행사, 연구, 출판 등의 협력, ②양 기관에서 운영 중인 다문화 가족의 문화교육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지식 및 정보 교환, ③기타 양 기관이 목적 사업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상호 협력 사업 추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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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측은 업무협력의 첫 사업으로서 다가오는 12월 23일에 2021년 세계시민포럼 연차대회 “괜찮아, 잘 될거야!(All is Well!)”를 온・오프라인에서 공동개최하기로 하였다. 지구촌의 갈등으로 인해 비롯된 불안정한 현실과 그 아픔을 위로하고,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전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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