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장애인의날,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 수상시민·단체 선정

20년 간 8천 여 명 대상 장애 인식개선 교육 김영웅 씨, 대상 수상

장애 인식 개선 위한 ‘서울 해치 이모티콘’ 16종…2만 5천명에 무료 배포

행복플러스가게(서울시청점, 서울시청역점) 장애인생산품 커피 할인 행사 실시

5일 간 온라인 공간에서 서울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장애인식개선 콘서트 개최

서울시는 제41회 장애인의 날(4.20)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살리고자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을 운영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기념식을 치를 수 없게 되었다. 대신 장애인의 날 의미를 살리고, 많은 서울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날이 속한 주간(4. 19.~4. 23.)을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으로 명명, 5개의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5개의 주제는 이해‧감사‧공감‧포용‧희망이며 일자별로 하나의 주제로 운영, 해당 일의 주제에 맞게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행사는 장애인권분야 서울시 복지상 시상, 장애인식개선 해치이모티콘 배포, 장애인생산품(커피) 할인 행사, 온라인 장애인식개선 콘서트이다.

< 제41회 장애인의날 맞아 '21년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 수상시민·단체 선정 >
먼저, 서울시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인권 증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 장애인 인권분야 ‘2021년 서울특별시 복지상’을 시상한다.

올해 장애인 인권분야 복지상은 ‘장애인 당사자 분야’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을 선정했고, ‘장애인 인권증진 기여자 분야’에는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1명씩 선정하여 총 6명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