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인증 획득

소규모 공사현장 근무환경 개선 및 안전 사각지대 해소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기사입력 2021.04.09 18:06 조회수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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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은 공사현장의 시민 편의를 높이는 한편, 근로자와 현장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크기변환](1) 이사장 정릉천 고가교 현장점검.jpg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산업안전 보건법 및 국제표준인 ISO45001를 반영한 인증제도로, 인증 획득은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반영하고, 이에 대한 모든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도심지 소규모 공사현장의 감독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시설공단은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하여 2015년 시설공단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18001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금년에는 새로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KOSHA-MS로 인증(전환)을 획득한 것이다.

 

[크기변환](2) 서울시설공단 청사.jpg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얼마나 잘 갖추고, 실제 이행하는지를 엄격하게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것으로 최적의 작업환경을 제공, 노력하고 있음을 확인 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안전보건 경영체계 △안전보건 활동 △안전보건경영 관계자 면담 △매뉴얼 등 다양한 부문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해 인증여부가 결정된다.

 

공단은 조성일 이사장 취임 이후 공사감독 분야에서의 근로자 안전과 시민편의 향상 노력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이를 통해 공사현장 소음 저감 위한 저소음 장비·공법 도입, 야간 도로공사 현장 사고예방 위한 개선안 추진, 공사 관련 문서를 방문 없이 처리하는 온라인 접수 시스템 도입 등 실질적인 혁신대책을 발굴해 현장에 적용 중이다.

 

금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의 인증 전환을 통해 소규모 공사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 해소하고, 현장 근로자에게 ‘안전하게 일할 권리’와 ‘쉴 권리’를 보장하는 노동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한층 더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과 선제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크기변환](3)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서.jpg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공단의 안전보건경영 수준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안전보건 분야를 발전시켜 시민을 비롯해 직원과 근로자의 안전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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