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팜 도입 농가…“행복해요”

스마트온실 적용 60여 농가 행복감 설문 조사 결과, 만족감 ↑
기사입력 2021.01.25 11:11 조회수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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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기술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팜’이 도내 농가들의 삶의 질을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기변환]딸기스마트온실.jpg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 온실을 활용해 딸기와 토마토, 표고버섯 등을 재배하는 60여 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문 내용은 스마트 팜으로 인한 삶의 질, 사회활동 확장, 경제적 효과 및 미래 사업 확대 등 20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크기변환]토마토스마트팜.jpg

 

답변은 응답자가 질문에 얼마나 동의하는지를 묻는 리커트 척도(1∼5점)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삶의 질 변화와 소득증가 등 경제적 효과에 대한 응답에서 각각 3.6점과 3.7점으로 보통 이상의 긍정적 답변이 나왔다.

 

[크기변환]토마토스마트팜2.jpg

 

또한 향후 지속적 운영과 시설개선 의지 항목은 4.4점으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철휘 원예연구과 연구사는 “스마트 온실 도입 초기 단계로 운영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며 “지속적인 전문가 컨설팅으로 숙련시키면 재배 안정성 향상과 인력난을 해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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