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운면, 연말연시 앞두고 훈훈한 기탁 이어져

기사입력 2020.12.23 19:13 조회수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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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망운면(면장 조영희)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망운면 장중희 씨 사랑의 쌀 기탁.jpg

 

장중희 씨는 지난 21일 백미 10kg 50포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였으며 정국진 청년회장은 난방유 1000L를 협의체에 기탁했다.  

장중희 씨는 “기탁물품이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국진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겨울에도 난방을 못하는 가구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영희 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이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다”며“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물품은 망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각 마을 동절기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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