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동옷 입은 나무들, 그래피티 니팅 개막

수목원의 따뜻한 겨울나기 작품 전시
기사입력 2020.12.05 18:54 조회수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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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미동산수목원 숲길과 포토존을 탐방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손뜨개 작품 전시를 통해 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크기변환]색동옷 입은 나무들, 그래피티 니팅 개막 (1).jpg

 

12월 4일 미동산수목원 입구를 중심으로 가로수인 전나무와 중앙광장 소나무에 환경 거리 예술인의 ‘그래피티 니팅’ 손뜨개 작품 70점을 전시했다.

 

[크기변환]색동옷 입은 나무들, 그래피티 니팅 개막 (2).jpg

 

그래피티 니팅은 공공시설물에 털실로 뜬 덮개를 씌우는 예술 활동을 의미하며 겨울철 따뜻한 풍경 연출과 나무들의 월동을 돕기 위해 준비했다.   

 올해로 2회째 맞이하는 미동산수목원 겨울나기 그래피티 니팅 작품 전시는 12월 4일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

 

[크기변환]색동옷 입은 나무들, 그래피티 니팅 개막 (3).jpg

 

정해선 산림교육팀장은 “코로나 19로 지친 분들이 전시된 작품을 통해 포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수목원의 따뜻한 겨울 풍경과 함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상규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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