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기술원, 2021년 벼 보급종 종자 신청 접수

12월 31일까지 전남 2,694.8톤 신청 받아
기사입력 2020.12.02 13:12 조회수 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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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2021년에 파종할 벼 보급종 종자 11품종에 대해 시군별 공고량을 예시하고 12월 31일까지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크기변환]새청무벼.jpg

 

이번에 공급될 종자는 11품종 2,694.8톤이며, 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새청무 425톤, 조명1호 99톤을 포함해 농업인 품종 수요에 맞춰 시군별로 공급 한다.  

 특히 올해 첫 보급종으로 공급되는 ‘새청무’는 밥맛이 매우 우수하며 도복과 수발아에 강해 전남의 대표 품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종자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해당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상담소)에 12월 31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신청한 종자는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내년 1월 11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벼 보급종은 생산부터 농가에 공급될 때까지 발아율, 수분함량 등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우수한 종자만 공급하고 있어 농가에서 자가채종한 종자보다 품종 고유특성을 잘 나타내고 생육이 좋아 6%정도 수량 증수 효과가 있다.

 

 전남농업기술원 김남균 기술보급과장은 “기한 내에 벼 보급종을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보급종 신청·공급에 대한 문의는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061-330-277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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