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특수구조단, 동계수난 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26일, 기온 급강하에 따른 수중환경 수난구조장비 활용 등
기사입력 2020.11.26 19:12 조회수 1,05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6일 광산구 왕동에 위치한 왕동저수지에서 신속한 인명구조와 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동계 수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크기변환]드론 활용 인명수색.jpg

 

이날 훈련에는 119특수구조대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겨울철 기온 급강하에 따른 수중환경에서 수난구조장비 활용, 저체온증 응급처치 요령 등 동계수난사고 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조기술 배양을 위해 ▲겨울철 수중 인명구조 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 ▲깨진 얼음 속 수중탐색 인명구조 ▲동계 환경 적응력 향상 ▲소방드론을 이용한 수색인명구조 등 현장 중심으로 진행했다.

 

[크기변환]동계수난인명구조훈련.jpg

 

송성훈 119특수구조단장은 “겨울철 수난사고 현장은 온도나 얼음상태 등 대처하기에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변수가 많다”며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www.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