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 초등학교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성료

7일간의 땀방울, 향후 전지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기사입력 2020.11.01 21:22 조회수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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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에서 개최된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 초등학교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7일간의 열띤 경쟁 속에 지난달 31일 마무리됐다.

 

[크기변환]배드민턴 대회.jpg

 

강진 제2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초등부문 전국대회로는 첫 대회인만큼 전국 72개팀 선수 425명을 포함 약 800여 명의 선수, 감독, 임원 및 심판 등이 참가했다.

 

 남자초등부 단식에는 나선재(의정부시클럽), 여자초등부 단식에는 김보혜(완월초교), 남자초등부 복식은 김태현, 이민재(정읍동초), 여자초등부 복식은 김한비, 인설아(천호초) 선수가 영광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대회는 코로나19 대비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개최가 확정됐다. 코로나19 대비 대회 전후 매일 방역 실시, 대회장 출입시 일방향으로만 이동 강제, AD카드 발급 등 출입인원 식별을 통한 대회 관계자 외 출입 제한 등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추진됐다.

 

 이 밖에도 지난달 31일 강진 노인복지센터에서 개최된 ‘2020 청자배 바둑대회’에서는 청자부에서는 윤영복, 황규숙, 정도현 씨가 1, 2, 3위를 차지하고, 일반부에서는 김한식, 김재돈, 박기중 씨가 1, 2, 3위를 차지, 어린이부에서는 최현수, 윤정훈, 조재윤 학생이 1~3위를, 오목왕부에서는 여승민(7세), 김유하(6세), 전민규(5세) 어린이가 1~3위를 차지했다.

 

 강진군은 각종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발판 삼아 향후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 실업·대학교 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등 전국 규모 스포츠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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