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문화상 시상식 및 문화헌장 선포식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의 문화적 역동성 및 창의성 제고를 위한
기사입력 2020.10.28 12:18 조회수 1,11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 10.29. 16:00 부산예술회관에서, 시민, 문화예술인 등 50여 명 참석

◈ (1부) 부산시 문화상 시상식, (2부) 부산시민 문화헌장 선포식으로 진행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참여 인원 제한…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로 생중계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4시 부산예술회관에서 시민, 문화예술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시상식 및 부산시민 문화헌장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문화상’은 부산문화 중흥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에게 시민 명의로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으로, 지난 1956년 제정된 이후 1957년부터 2019년까지 62회에 걸쳐 총 389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1부 「제63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에서는 총 4명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부산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구·군, 학계, 예술계 등 관련 기관·단체로부터 추천받은 대상자들에 대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쳤으며, ▲인문과학(부산대학교 김동철 명예교수) ▲공연예술(부산국제연극제 조직위원회 고인범 집행위원장) ▲시각예술(경성대학교 종합예술대학 이기주 명예교수) ▲전통예술(부산무용협회 심옥자 고문)의 4개 부문에 각 1명씩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였다.

 

 2부 「부산시민 문화헌장 선포식」은 문화도시 부산의 미래 가치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권리를 담는 실천규범인 ‘문화헌장’을 공표하는 자리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전문과 조문을 낭독하여 시민들의 문화 기본권 보장 및 향유 등을 대내외에 천명할 예정이다.

 

 ‘부산시민 문화헌장’은 민간 주도로 ‘문화헌장 제정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가 토론,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 공청회 등을 거쳐 9월 말 마무리되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문화 중흥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에게 수여하는 ‘부산시 문화상’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고 같이 누리는 부산문화 창달을 위한 선언인 ‘부산시민 문화헌장’은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의 역동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부산문화 융성을 위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이 제한되는 대신,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 TV(http://badatv.busan.go.kr)’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www.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