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세계옴부즈만협회 정회원 자격 승인

기사입력 2020.06.06 15:33 조회수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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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세계옴부즈만협회(IOI) 이사회에서 서울시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정회원 결정

작년부터 IOI 사무총장 면담, 국민권익위원회 협의 등 정회원 가입 위해 꾸준히 노력 

내년 5월 총회 참석을 시작, 국내 IOI 회원 단체와 협력하여 세미나 개최 등 옴부즈만 기관 역량강화를 통한 시민 권익 향상에 서울시 주도적 역할 펼칠 예정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은 2020년 5월 18일 세계옴부즈만협회(IOI) 이사회에서 정회원 자격을 승인받았다. 이번 IOI 이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각국의 다른 시차에도 불구하고 이사회 멤버 20명 중 15명이 참여하였다.

 

IOI의 회원은 회의에서 투표권과 입후보권을 가지는 정회원과 그렇지 않은 준회원으로 구분되는데,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기관의 독립성, 성과, 역할 등의 까다로운 기준에 부합하여야 한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국내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에 이어 3번째로 IOI 정회원 가입을 하게 되었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세계적인 시민권익 발전방향을 파악하고, 행정서비스가 발달된 회원 기관들과 교류·협력를 통해 위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작년 하반기부터 IOI 가입을 적극 추진해왔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작년 11월 IOI 사무국(오스트리아 비엔나 소재)을 방문, 사무총장(Werner Amon)을 만나 가입 신청 및 승인과정 등의 절차를 논의하였다.  

향후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내년 5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되는 제12차 IOI총회 및 컨퍼런스 참석을 시작으로 IOI 관련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다른 국내 IOI 회원기관들과 협력하여 국내 및 아시아 지역단위 세미나 추진, 서울시와 같은 대규모 해외 지방자치단체 회원들 간 지속적인 교류 등 시민의 권익 강화를 위한 국내·외 활동에 주도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2016년 2월 독립적인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한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고충민원 처리를 비롯하여 주민·시민·직권 감사, 공공사업감시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박근용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은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의 IOI 정회원 가입과 함께 세계적인 우수 옴부즈만들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하여,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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