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황주홍 후보 농업·농촌 공동역할 정책 협약”강진·고흥·보성·장흥농민회에 공약 이행 ‘약속’

기사입력 2020.04.14 18:26 조회수 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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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3선에 도전한 민생당 황주홍 후보자가 지난 9일 강진군 선거사무소에서 4개군 농민회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공동의 역할을 해나가고자 정책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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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협약에는 4개군 농민회 김정섭 보성군농민회장, 권영식 장흥군농민회장, 박상규 고흥군 농민회장, 최한섭 강진군농민회장이 자리했다.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공동역할 정책 협약은 황 후보가 내건 공약을 지키겠다는 약속으로 후보자와 농민대표가 만나 체결됐다.

 

 정책협약에 황 후보는 농민헌법 개정을 통해 식량주권의 기본정신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다원적 기능을 명시하고, 농민기본권 확립차원에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를 명문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농민수당법 제정으로 농업의 공익기능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농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초식량보장법제정으로 주요농산물 공공수급제를 도입하고 농업 국가예산을 7%로 확대하여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예산 확보를 약속했다. 이와 함께 농지법을 개정 비농민의 농지소유를 제한하고, 공익형 직불제 시행령 및 법률안 전면 개정을 비롯한 농업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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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 후보는 “수 십 년 동안 이어져 온 개방농정과 농업 무시, 농민 홀대 정책속에 한국농업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을 정도로 피폐해졌고,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농촌은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며 “강진군, 장흥군, 보성군, 고흥군농민회와 농업·농촌을 지키고 농민들의 생존권과 행복을 지키기 위한 정책실현에 함께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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