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200만원 기탁

기사입력 2020.04.05 08:54 조회수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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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회장 김남현)는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무안군에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주고 있다.

 

[크기변환]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기탁.jpg

 

이날 기부 받은 후원금은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 감염예방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남현 지회장은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질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많다”라며 “우리 군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기부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 산 무안군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뜻깊은 기부행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라면서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하겠으며 기부금과 물품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노인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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