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암환자 등 의료취약계층 마스크 긴급지원

암환자·임산부·희귀난치질환자 509명에게 마스크 배부
기사입력 2020.03.06 09:23 조회수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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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이 지난 5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암환자와 임산부, 희귀난치질환자 509명에게 마스크 2천545개를 긴급 지원했다.

 

[크기변환]암환자 등 의료취약계층 마스크 배부 장면.jpg

 

마스크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지만 정기적인 병원검진과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암환자, 임산부, 희귀난치질환자의 감염 보호를 위해 보건소는 마스크를 1명 당 5개 씩 긴급 배부했다.

 

 이와 함께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직원이 해당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법, 손 씻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김태령 강진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마스크 공급 부족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관리가 우선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생각에 암환자와 임산부, 희귀난치질환자에게 마스크 우선 공급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강진군이 지난 5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암환자와 임산부, 희귀난치질환자 509명에게 마스크 2천545개를 긴급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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