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 주력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오는 2월 14일까지 2020년도 강소농 농업경영체 모집
기사입력 2020.01.29 21:56 조회수 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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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강한 경쟁력을 갖춘 지역 농업인 육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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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방원)는 지역 농업인의 자율 역량을 강화하고 소득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음달 14일까지 ‘2020년도 신규 강소농 농업경영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중 품목별 전업농 규모 기준 이하의 농업인으로, 강소농 육성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품목별 전업농 규모 기준과 신청서는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전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281-6707)에 강소농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신청 농업인은 다음달 중에 실시하는 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을 이수하면 신규 강소농으로 선정된다. 기존 강소농의 경우에도 기본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육성사업을 통해 강소농의 핵심철학인 △생산·유통 비용절감 △맛·당도 등 품질개선 △홈페이지 구축 등 고객 확대 △브랜드 개발 등 가치향상 △공동 실습 등 역량강화 등을 위한 유형별 지원에 힘쓴다. 또 경영개선실천교육, 품목별 기술·가공·유통·마케팅·브랜드화 등 특성화 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300여명의 강소농을 대상으로 포장재 디자인 개발과 경영역량 사업화 기반조성을 지원해 왔다. 또 매년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강소농대전을 통해 농산물·제품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등 경쟁력 있는 강소농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경영체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속적 소득 향상을 지원하는 농업경영체 모집에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농업인들이 전국적인 우수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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