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의원, 고흥 영남~팔영 간 국도 77호선 2차선 시설개량, 계획안에 반영시켜

“고흥~봉래 4차선 확장과 함께 나로우주센터 접근성 향상 위해 최선 다할 것”
기사입력 2020.01.22 18:28 조회수 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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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의원(국회 농해수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고흥 영남~팔영 간 국도 77호선 2차선 시설개량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 5개년(2021~2025) 계획안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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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 1년간 제5차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용역을 실시했다. 용역 결과 지난달 31일 ‘고흥 영남~팔영 간 국도 77호선 2차선 시설개량사업’을 최종 선정하여 이를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에 국토부에서 선정된 사업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약 1년 여간 KDI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타당성이 통과되면 올해 12월 국토부와 협의 후 5개년 계획을 수립 및 고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고흥 영남~팔영 간 국도 77호선 2차선 시설개량사업’을 길이 16.01km 총사업비는 780억원 규모로 제안했고,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어서 일괄예타사업으로도 선정했다.

 

 황 의원은 “고흥~여수간 연륙ㆍ연도교 개통시 나로우주센터ㆍ청소년체험센터ㆍ우주랜드를 찾는 관광객 급증으로 교통 혼잡 및 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국도 77호선 고흥 영남~팔영 간 2차선 시설개량은 시급한 상황이다.”고 밝혔고, “여수~영남~포두~도양~거금도로 연결되는 국도77호선의 해안 경관도로 정비로 폭증하는 관광객 교통 혼잡 대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그간 송귀근 고흥 군수와 함께 정부 당국자들(국토부 장관과 담당 도로국장 등)에게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적극 설득한 결과, 첫 단추를 잘 꿰게 되었다.”고 결과를 설명했다.

 

 덧붙여 황 의원은 “나로우주센터는 현재 세계에서 11번째로 우주항공스페이스클럽에 가입되어 우주항공 선진국 대열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자존심이자 국력이다.”고 전제한 뒤, “미국 우주센터 진입도로 차선은 4차선(케네디), 6차선(존슨)인만큼 국격을 위해 나로우주센터 접근 도로들은 정부 차원에서 확장하고 시설을 개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황 의원은“앞으로 이 사업들이 정부의 국도 계획에 반영되도록 하여 나로우주센터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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