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전남도연합회, 설 명절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떡국으로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기 전달
기사입력 2020.01.20 19:21 조회수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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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회장 정수관)는 지역의 소외계층과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더 나아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설 명절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20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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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임원 및 시군연합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쌀을 사용하여 떡국 1,000봉지(2kg)를 만들어 각 지역의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등 30여 곳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정수관 회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에 대한 관심과 돌봄을 실천하여 우리 사회에 온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는 전남 지역의 선진농업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 농업인 단체로 12,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후계농업인 육성을 위한 귀농인 멘토링 사업, 농촌환경 개선 사업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의 쌀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 농업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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